광주 무등산
광주광역시 도심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으로 1972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해발1,187m의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입석대·규봉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
또 마치 옥새같다 하여 이름붙여진 새인봉은 장불재에서 서쪽 능선상에 병풍같은 바위절벽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고장 산악인들의 암벽훈련장으로 유명하다.
무등산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너덜이라 할 수 있다.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은 광주의 또 다른 자랑이다. 개량 수박의 출하가 끝난 8월 중순 이후 추석 전후에 출하되고 있다.
산행 괘적이 표시된 위성사진입니다.
산행 코스 : 안양산휴양림(둔병재) - 안양산 - 백마능선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중머리재 - 증심사
안양산 정상에서 백마능선 으로 이어지는 철쭉군락지 구간풍경입니다.
8시 40분 안양산 자연휴양림(둔병재)에서 안양산 정상을 향해 출발 합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있어 조금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파른 숲길을 따라 30여분 오르자 안양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안양산 자락 주위 산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 합니다.
광주시내 풍경도 산능선 사이로 보이고 있습니다.
철쭉이 만개 하여 연두색 나무잎가 함께 화사한 풍경을 하고 있습니다.
안양산 정상이 바로 앞에 다가와 있네요.
안양산 정상에서 조망한 무등산 정상 풍경입니다.
안양산 정상 주위로 철쭉이 만개하여 온통 분홍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산 정상 표지석입니다.
현재시간 9시 50분 둔병재를 출발하여 1시간 1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안양산에서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백마능성 철쭉군락지 풍경입니다.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백마능선 입니다.
분홍빛 철쭉꽃 사이를 지나 무등산으로 향해 갑니다.
처음 찾은 무등산 탁트인 시야와 함께 능선을 타고 이동하는 코스 정말 아름답습니다.
산자락 으로 보이는 산촌 풍경들....
어느새 안양산 정상에서 이어지는 철쭉 군락지를 지나 왔네요.
평원 처럼 펼쳐있는 백마능선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입석대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주상절리대
백마능선에서 조망한 무등산 정상풍경입니다.
평원처럼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이동하는 등산객들이 있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 보아도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이런 능선을 걷기에는 더욱 좋은 환경입니다.
버스를 타고 들머리까지 이동해온 도로가 산허리로 선명하게 보이네요.
백마능선을 지나 장불재에 도착합니다.
장불재에서 조망한 무등산 정상 풍경입니다.
장불재 풍경입니다.
장불재에서 입석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현재시간 11시 40분 둔병재를 출발 하여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입석대에 오르기전 돌아본 장불재 풍경입니다.
지나온 평원처럼 펼쳐졌던 백마능선이 아름다운 선으로 보이네요.
빙하기에 형성 되었 다는 주상절리대(입석대)입니다.
입석대를 관람 할 수 있게 설치되어 있는 데스크입니다.
입석대를 지나 서석대를 향해 계속 오릅니다.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승천암 위로 머물고 있는 등산객들 풍경입니다.
서석대를 향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백마능선아 먼 발아래 보이네요.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태양 빛을 피해 등산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서석대가 있는 능선에 올라 섰습니다.
보도 데스크가 놓여 있고 주위로 많은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정상입니다.
군사지역 으로 지금은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우측으로 서석대 표지석이 보입니다.
서석대 밑으로 주상절리대 바위를 조망 할 수 있는 데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석대(주상절리대) 풍경입니다.
서석대에서 조망한 장불재 풍경입니다.
평원처럼 펼처진 능선에 등산로가 선명한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풍경입니다.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서석대를 내려와 중봉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리산 연화선경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등산로 입니다.
서석대에서 내려와 중봉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등산로 풍경입니다.
중봉에서 조망한 무등산 정상 풍경입니다.
평지처럼 보이던 장불재가 해발 925m인 중봉 보다 높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봉에서 중머리재를 향해 계속 하산합니다.
광주시내가 한눈에 들어 오는데 날씨가 흐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용추삼거리가 보입니다.
용추삼거리 아름다운 바위들 풍경입니다.
중봉에서 용추삼거리로 이어지는 등산로 풍경입니다.
용추 삼거리에서 중머리재를 향해 출발합니다.
중머리재가 먼 발아래 보이기 시작 합니다.
중머리재까지 가파른 경사가 이어집니다.
중머리재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머리재 주위 풍경입니다.
중머리재에서 증심사를 향해 출발합니다.
증심사를 지납니다.
증심사 일주문을 지났습니다.
주차장 까지는 아직도 먼길을 걸어야 할듯.....
숲이 울창해서 걷기 좋은 길입니다.
긴 거리를 걸어 상가 지역에 도착 합니다.
이곳 상가지역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아웃도어 의류 매장이 모여있습니다.
현재 시간 오후 3시, 들머리 둔병재를 출발하여 6시간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런 멋진 무등산을 가까이에 두고 사는 광주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